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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산, 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송계계곡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히 여름 더위를 잊을 만하다.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 속에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월악산 일대는 1984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879-17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을 연결하는 2.6㎞ 구간에 조성된 체험형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참나무 숲으로 이어지는데 곳곳에
동물 모형이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모노레일의
탑승 정원은 6명이며, 속도는 1m/sec로, 531m인 비봉산
정상까지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모노레일 이용 시 작은 떨림이 있어 36개월 미만, 임산부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하며, 개장 기간에도 기상 악화 시 운영을 중단한다.
